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꿈꾸는 선각자
연구와 강의, 열정으로 스마트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시대를 열어간다
2024-07-17 14:12:36최종 업데이트 : 2024-07-17 14:28:06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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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앞에 서 있는 이환복 수원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장
그는 경기 농업마이스터 대학을 수료하고, 성균관대학교 농업경영인 최고 경영자 과정도 수료하는 등 끊임 없이 새로운 경영 기법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농민 단체 및 관내 기술센터, 여러 기관의 농업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무순과 어린잎 채소를 친환경 농산물인 무농약 농산물로 인증받아 재배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농가들에 친환경 농산물로 작물을 재배하도록 적극 권장하며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사랑의 기부 물품 전달 광경
이렇듯 필자가 취재를 하며 이환복 회장의 농장을 둘러본 바, 친환경 선진 농법에 대해 끊임 없이 연구하는 농업인이자 경영자로서 면모가 독보적이었다. 그는 스마트 농업 선진화를 위하여 전등을 고효율 등급 인증된 LED 형광등과 직접 설계 도안한 다단식 베드의 바닥 부분을 렉산으로 교체하여 세척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또 전기 절연성으로 물과 전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무순 생산 시설을 안정적으로 기획 구성한 것도 창의성에서 분출한 결과였다.
스마트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장 무엇보다도 이 회장은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여 수원 농산물 유통센터(구운동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회장에게는 작은 소망이 있다. "수원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수월담)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환경 농업도 확대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안전한 건강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매진하고 싶다"는 것이다. 또한 "수원 농가들이 참여하는 광교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는 제언을 하기도 했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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