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어린이기자] '가을, 그리고 세레나데'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은 아름다운 노랫말, 그리고 가을밤
2022-09-25 15:56:58최종 업데이트 : 2022-09-26 13:45:05 작성자 : 시민기자   권가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 전경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지난 9월 23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82회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남녀 혼성 50여 명으로 이루어진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에 창단되어 2,000여 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가을, 그리고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 수원 시민들이 행복한 가을밤을 보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은 아름다운 노랫말을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미국, 그리고 우리의 말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외국 합창곡의 경우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무대 좌우의 큰 모니터에 한글 가사가 함께 제공되었다. 또한, 각각의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James Kim' 지휘자님께서 곡에 대한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덕분에 곡을 조금 더 이해하고 감상을 할 수 있었다.
 

가을, 그리고 세레나데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가을, 그리고 세레나데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정기연주회의 연주곡 중에 '집시의 노래'는 브람스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으로 헝가리인의 사랑을 표현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인이라 불리는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못 잊어'와 '금잔디'도 인상적이었다. '금잔디'는 대금과 피리의 선율이 더해져서 민요적인 느낌이 강했다.
마지막 두 곡은 흑인영가로 꾸며졌다. 흑인영가는 노예로 끌려온 미국의 흑인들이 만들어 부른 성가라고 한다. 힘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기대했던 노예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 James Kim님과 함께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 James Kim님과 함께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지휘자 'James Kim'님께 수원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는지 여쭤보았다.
"아이들이 평소에 음악을 자주 듣고 이런 연주회 관람에도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또한, 자신의 취미생활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무엇이든지 재미있게 도전하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앞으로도 수원시립합창단만의 독보적인 합창 컬러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도 함께 전해주셨다.
 

수원시립합창단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수원시립합창단 Ⓒ권가윤 e수원뉴스 어린이 기자


다양한 나라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함께 이 계절의 감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음악회였다. 수원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은 '만추연가'라는 제목으로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11월 1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수원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수원시립합창단, 수원합창단정기연주회, 수원음악회, 수원가을음악회, 수원SK아트리움공연

추천 17
프린트버튼캡쳐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