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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스마트폰 내려놓고 스트레칭과 마음의 안정 찾기
2012-06-17 10:58:35최종 업데이트 : 2012-06-17 10:58:35 작성자 : 시민기자 권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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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스마트폰 내려놓고 스트레칭과 마음의 안정 찾기_1 요즘 너도나도 스마트 기기를 들고 다닌다. 우리집도 대학생과 고등학생 아이 둘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고 부모인 우리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게임과 인터넷에 몰두하고, 어른들 역시 그 나름대로의 나이에 맞는 데이터 전송이나 각종 업무에 활용한다. 이제 성인부터 유치원갱까지 스마트폰 없이는 살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전철이나 버스를 타 보자. 약속이나 한 듯이 모든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전부다 스마트폰을 열어 인터넷 삼매경에 빠져 있거나 카카오 톡을 하거나, TV를 보는 중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한 유명연예인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요즘 길거리에 나가거나 전철을 타도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적어서 덜 불편하다"고 말한적 있다. 그 이유는 너도나도 스마트기기에 빠져 전부다 고개를 숙이고 있기 때문에 유명 연예인인 자기를 볼 일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즉 우리는 육체적 건강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로지 장시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면서 건강에 해를 끼치는 일은 일반 휴대전화나 컴퓨터 문제보다 심각한데 그 큰 위험성중 하나가 바로 백내장이라 한다. 백내장 발병의 주원인은 노화여서 나이 든 사람에게 찾아오는걸로들 알고 있지만 요즘은 휴대전화나 컴퓨터의 과다 사용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눈이 전자기파에 장기간 노출되는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발병되는 추세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백내장은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투명한 수정체가 퇴화되면서 눈에 보이는 상들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백내장 발생 시기가 40대, 50대 중 장년층으로 점점 빨라지고 있고 그 원인이 바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라 하니 아주 필요한 일이 아니면 스마트폰 바라보는 시간도 줄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태블릿PC는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커서 눈 피로는 덜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태블릿PC는 스마트폰보다 무겁기 때문에 두 손으로 잡고 장시간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어 스마트폰보다 근육에 더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특성상 심신을 바짝 긴장시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해지면 목과 손목에 큰 부담을 준다고 한다. 스마트폰 사용 시 문자를 입력하거나 화면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계속 목을 내밀게 되는데 이는 일명 스마트 증후군이라 불리우고, 그 증상은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말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를 더 앞으로 숙이는 버릇이 생기고, 결국은 자세도 변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옆에서 봤을 때 고개가 어깨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오고 목도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 있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계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는 머리의 무게로 인한 과부하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목과 등 쪽에 많은 부담이 누적되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뒷목과 어깨, 허리에까지 통증이 생겨 오래될 경우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같은 병이 생기는건 당연해 보인다. 이런걸 막을려면 평상시의 자세에 주의를 하고 더 중요한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라 할수 있다. 인터넷을 뒤져 보니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다.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을 써야 한다면 틈틈이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며 아래턱을 가슴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머리의 자세를 유지하고, 목과 어깨부위에 대한 스트레칭 운동이나 팔굽혀펴기 같이 등을 펴주는 운동을 하면 그나마 약간의 도움은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신체 건강보다 정신 건강 문제가 더 크다고 하니 기기 사용을 가급적 줄여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마음을 쉬게 하자. 몸처럼 정신도 정기적으로 쉬어야 하는데, 스마트 기기가 그 시간을 갉아먹는다는 것이다. 많은 직장인은 업무 중간에 쉬는 틈을 타서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는데 이때 자신은 휴식을 취한다고 하지만, 정신은 쉬지 않고 계속 곤두서 있게 마련이다. 이런 습관은 정작 중요한 일에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 큰 해악을 주므로, 스마트 기기에 매여 살기 보다 적절히 쉬어가며 꼭 필요할때만 쓰는 지혜가 있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