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협회에서는 창립11주년 기념식및 송년회를 12월4일 저녁시간에 수원월드컵 컨벤션 웨딩홀에서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부녀회등 수백명의 관계자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송년만찬 행사가 열렸다.

영통2동의 늘사랑 나눔회 반찬봉사자들이 일일 봉사자가 되어 손님들을 안내하며 수원시 전역에서 모여든 수백명의 아파트 관련자들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한꺼번에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정신을 차릴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각아파트의 우수 대표회장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있어 전국아파트 연합회상과 수원아파트 대표협회상을 받게된 각아파트에서는 축제의 현장이 되어 표창을 받는 대표회장께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를 하기도 했다.

내빈들의 축사에서는 공동주택의 주거문화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입주자의 권익보호와 함께 공동주택의 유지 관리에 힘쓰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민들과 화합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기념식 행사에는 예정했던 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바람에 준비된 자리가 부족해 늦게 도착한 참석자들은 자리의 부족으로 함께온 일행들과 떨어져 앉게 되어 불편하다며 불평을 하기도해 안내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기념식을 마침과 동시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식사를 하기위해 부페음식이 차려진 곳으로 몰려들어 음식을 담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며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 식사를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어 진행자들이 죄송해 하며 준비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상했던 인원 보다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준비된 음식들이 순식간에 동이나며 긴줄의 손님들이 음식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을 치고 음식을 나르는 부페식당의 직원들은 손님들의 요구에 진땀을 흘리며 부족한 음식을 채우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 다녀야만 했다.

다소 복잡하기 했지만 송년회및 만찬연의 식사를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는 김종하 개그맨의 구수하고 재미있는 사회로 폭소를 터트리기도 하면서 초청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즐길수 있는 시간 이기도했다.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티브로드 스타 노래자랑 시간도 있어 노래에 자신이 있던 지역 주민들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역 아파트 관계자들도 자신의 아파트에서 출전한 주민 가수에게 일방적으로 응원을 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티브로드 스타 노래자랑에는 영통6단지 아파트 상가에서 장사를 한다는 주민이 가수 만큼이나 신나게 노래를 잘불러 참석자들을 노래에 빠져들게 만들며 최고의 대상을 받아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마무리 앵콜송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기도했다.

마지막 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즐기던 참석자들에게 행운의 경품추첨도 있어 추첨번호가 불리워 질때마다 사방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사회자의 앞으로 나가 번호를 확인하고 경품의 선물을 한아름씩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함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