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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소통과 참여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12월도시지역으로는처음으로마을만들기전담행정조직인마을만들기
수원시가
추진단을 만들고 이듬해 6월에는 마을르네상스 센터를 개소함은 물론 각 분야
의전문가로구성된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와행정협의체를구성하여거버넌스
행정의기틀을갖추고마을만들기사업을본격적으로추진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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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난해6월에는전국민을대상으로한브랜드네이밍공모전을통해마을
만들기의 정책브랜드를 마을르네상스로 공포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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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문화와 예술,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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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어우러지는아름다운삶터로변화시키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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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통해구도심의마을이문화와예술공간으로바뀌어지고,재래시장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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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갖추면서 상인들이 활기를 찾게 되는가 하면 작고 구불구불하고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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웠던길이정겹고걷고싶은골목길로거듭나기도했다.
또 밤밭과 대추나무로 마을의 정체성을 찾는 일과 더불어 수원 사람들의 이야기
를나눌수있는커뮤니티공간이많아지는등수원의마을이변화하기시작했다.
수 원 시 민 과
함 께
동네 이름을 살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율천동의 밤밭축제와 조원동의
대추골 축제, 그리고 정자동의 달빛축제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울림 공간
더
좋 은
세 상 을
으로 자리매김한 칠보산의 도토리교실, 성곽과 어우러진 지동 걷고 싶은 골목길
등이지난해작지만큰성과였다고할수있을것이다.
만 들 어 갑 니 다
특별히화성안에위치한행궁동의사례는구시가지로낙후되어있었지만개발정책에
수원시가그리는꿈안에는수원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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