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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산호세市를
또 염 시장은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 꾸리찌바를 방문해
방문, 산·학·연·관 협력 클러스터의 성공모델인 실리콘밸리의
꾸리찌바시 고위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났으며, 도시계획연구소 등을 방문해
탄생배경을 살펴보고 ‘수원형 벤처밸리’를 집중 모색했다. 또 브라질에서 각각
양 도시간 교류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열리는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총회와 유엔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
염 시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내년에 수원에서 개최될 ‘생태교통
(Rio+20) 등을 잇달아 참석해 세계선진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페스티벌’에 유엔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세계지구환경정상회의
한편, 수원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참석차 브라질 리우를 방문한 염 시장은 이날 총회의장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염 시장은 이 기간 동안 ICLEI 세계총회 개막총회인 고위급패널회의에 참석해
만나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설명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한국의 지방의제21 경험과 교훈’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주제별 세션과 ICLEI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에서 UN 해비타트와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 잇달아 참가해 ‘생태교통페스티벌’ 등 수원 알리기에
ICLEI와 함께 생태교통페스티벌을 개최한다니 기대가 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나서 해외도시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원한다”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획기적 실험에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도 기대감을
염 시장은 반 총장을 만나기에 앞서 UN-HABITAT(유엔인간정주계획)과
표시했다.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市 디에터
ICLEI(국제자치단체환경협의회) 등 3자간 생태교통 페스티벌 공동주최에 대한
살로먼(Dieter Salomon)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상적이다.”라며“수원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생태교통 페스티벌은 유엔차원의 행사로 격상될 것으로
교통체계를 바꾸는 의미있는 사업이고, 도시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염 시장과 후안 클로스 UN 해비타트 사무총장, 데이비드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캐드만 ICLEI 회장, 콘라드 짐머만 ICLE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市 플로라 모라고 모크골로아(Flora Mohlago
Mokgohloa) 환경국장은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수원에
서이루어지는생태교통페스티벌에참석해새로운실험의주인공이되어야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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