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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초등학교 ‘리틀 정조 프로젝트’ 운영 감성 인성 쑥쑥!
2015-07-20 14:01:20최종 업데이트 : 2015-07-20 14:01: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1896년 개교 이래 119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풍초등학교(교장 임종석)는 효원의 도시인 우리 수원의 효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리틀 정조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리더십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각 학년별 맞춤형 리더십프로그램은 정조대왕의 삶을 탐구하고 재조명하면서 개혁정신과 리더십을 배워나간다. 
이 활동을 통해 미래의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수원화성을 직접 제작하는 '수원화성의 비밀을 찾아서'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고장 수원에 대한 애향심도 키우는 동시에 창의성도 계발할 수 있다. 

신풍초등학교는 정조의 리더십탐구 프로그램과 더불어 효 사상을 본받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생각하는 효 활동지'를 개발해 교육에 활용, 학생들로 하여금 정조 대왕의 효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고 계승하면서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수원시 예절교육관과 다연 예절원과 연계해 진행되는 '신풍예절교실'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지켜야할 기본 생활예절과 더불어 다식 만들기, 다도 등 다양한 활동도 연계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예절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풍초등학교 '리틀 정조 프로젝트' 운영 감성 인성 쑥쑥!_1
신풍예절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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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의 비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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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날개를 달자

임종석 교장은 "정조대왕의 리더십과 소통은 우리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원의 도시인 우리 수원의 효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정조 대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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