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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일 서울 인사동서 인사전통문화축제
2016-09-12 08:22:36최종 업데이트 : 2016-09-12 08:22:36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종로구는 21∼27일 인사동 일대에서 '제29회 인사전통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인사전통문화축제, 인사동 전통명가전, 인사전통음식축제, 고미술 축제·표구 시연회와 함께 열린다. 이 기간 인사동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마당으로 변신한다.
25일 오후 3시 열리는 궁중의상 퍼레이드와 한복 패션쇼에서는 '한복 4대 명인'으로 꼽히는 윤성호 한복 디자이너와 모델·전통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북촌 정독도서관에서 인사동 남인사마당까지 1천150m를 궁중의상·전통의상·퓨전 한복을 입고 대취타와 어린이 풍물단 연주에 맞춰 걷는다.
이어서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한복 패션쇼를 곁들인 개막공연이 열린다.
24∼25일 북인사마당에서는 도자·한지공예·전통음식축제·악기 연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1과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림갤러리에서는 고미술 업소 30여 곳이 참여해 유물 300여 점과 옛 생활공예품 200여 점을 전시하는 '인사동 고미술축제'도 선보인다.
24∼25일 북인사마당에서는 표구제작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집에 있는 서예나 동양화 작품으로 직접 표구 만드는 자리다.
25일 오후 1∼5시에는 인사동길 남인사마당∼대일빌딩 앞 구간과 삼일대로 일부에서 차·음식업소 20여 곳이 참여하는 '제18회 인사전통음식축제'도 마련된다.
전통음식 전시·시식, 한상차림 전시, 전통차 전시·시식, 퓨전한식 등 한국 전통 한상차림을 체험할 수 있다.
tsl@yna.co.kr
(끝)

21∼27일 서울 인사동서 인사전통문화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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