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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에서 e스포츠와 음악의 만남(종합)
2016-08-12 10:28:12최종 업데이트 : 2016-08-12 10:28:12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e스포츠와 음악콘서트의 만남이 마련된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e스포츠와 음악의 만남(종합)_1
엔씨소프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e스포츠 대회와 음악콘서트가 어우러진 피버페스티벌을 12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최고의 게임 경연과 가수들의 콘서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게임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부산시와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6월 e스포츠 발전과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행사다.

피버페스티벌은 12일 프라이데이 파티를 시작으로 13일 정엽, 백아연 등의 소울풀 로맨스, 14일 자이언티, 걸스데이, 비와이의 그루비나이트, 15일 거미, 로이킴, 국카스텐의 킹스스테이지로 열린다.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되는 블레이드&소울 콘테스트 2106 코리아 파이널에서는 종목별 한국최강자(팀)와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가족 간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형 게임축제를 기획했다"며 "부산이 게임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2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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