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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 펼쳐
2017-12-11 15:02:29최종 업데이트 : 2017-12-11 15:02:2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이태원·홍대 일대에서 6개 대륙 18명의 주한 외국인 친절 서포터즈와 함께 친절 글로벌 에티켓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게 됐다.
6개 대륙별로 3명씩 골고루 선발된 외국인 친절 서포터즈 18명은 이달 5일 사전모임을 갖고 그들이 직접 한국에서 겪은 불친절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 특유의 정(情)문화에 따뜻함을 느꼈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에티켓도 상당수 있었다.
외국인 친절 서포터즈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이태원·홍대 일대를 직접 찾아가 한국인에게 부족한 글로벌 에티켓을 알리는 캠페인을 한다.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요식업·쇼핑업 종사자들을 집중적으로 방문한다.
홍보부스도 마련해 친절 에티켓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chunjs@yna.co.kr
(끝)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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