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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4차 산업혁명의 미래…미디어아트 예술의 눈으로 보다
2017-12-01 11:00:03최종 업데이트 : 2017-12-01 11:00:03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전북 익산·군산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명소 한 바퀴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2월의 첫 주말인 2∼3일 호남권은 맑다가 점차 흐려져 일요일에는 서해안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광주에서는 예술의 시각 4차 혁명의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행사가 열리고, 전북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도착해 곳곳을 밝힌다.
◇ 호남 서해안에 비
토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부터 흐려져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다.
3일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서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
3일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4도, 낮 최고 11∼14도로 최저 기온은 평년(2.4∼5.9도)보다 낮고, 최고기온은 평년(12.1∼13.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2일 전남 서해 0.5∼1.5m, 전남 남해 0.5∼1m로 일다가 4일에는 남해만 0.5로 다소 낮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 오전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간·기계가 예술로 만난다'…광주미디어아트 축제
현재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 서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예향의 도시이자 2017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선정된 광주가 예술을 통해 미래사회를 바라보고 미디어아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1∼3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지하 2층 전시장 등에서 '인간×기계 시스템'을 주제로 '2017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인간 삶의 방식이 기술을 통해 급속히 바뀌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혼합적 양상을 전시와 공연 등 예술언어를 통해 질문하고 답을 구한다.
주제전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작가교류전 등에 9개국 작가 33명이 참여해 영상·설치·홀로그램·가상현실(VR)·드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장치를 현대미술과 접목한 27개 작품을 선보인다.
인공지능·로봇공학·사물인터넷·무인항공기·가상현실·3차원 인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전시·공연·워크숍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예술언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디어아트 분야 창의도시 13개국 14개 도시 중 6개국 7개 도시에서 추천한 대표 작가들 작품을 내놨다.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 미디어아트와 미래도시'를 주제로 '2017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이 열린다.
◇ '꺼지지 않는 불꽃과 함께'…전북 성화봉송 따라가 볼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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