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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서 물놀이 즐겨요" 단양 천동 물놀이장 20일 개장
2017-07-17 08:34:30최종 업데이트 : 2017-07-17 08:34:30 작성자 :   연합뉴스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소백산 속에 있는 단양 천동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해 내달 27일까지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17년째를 맞는 천동 물놀이장은 소백산 계곡 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은 데다 단양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여름철이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알뜰 피서지로 큰 인기를 누린다.
작년에는 1만3천여명이 천동 물놀이장을 찾아 휴식을 즐겼다.
전체 면적 5천480㎡에 성인용 풀장 406㎡과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또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됐다.
천동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6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 관계자는 "천동 물놀이장 주변에는 볼거리가 풍성하다"면서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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