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비즈플라자 기대이상 성과
2011-10-15 10:05:57최종 업데이트 : 2011-10-15 10:05:5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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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비즈플라자 기대이상 성과_1 수원시 1인 창조기업․시니어비즈플라자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시청 상황실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서 문병근 총무경제위원장과 최명길 비즈플라자 센터장, 입주회원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플라자 운영 성과 보고회가 실시됐다. 성과보고에 따르면 대한민국 창업대전에 참여해 7개 품목을 우수제품으로 출품했고, 전국 시니어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 보고에 이어 입주회원 대표 4명은 원예치료 키트와 교구․교재의 제조와 유통, 한식세계화를 위한 간편식 포장용기 개발과 유통 등의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3월 영동시장 2층에 개소한 1인창조기업․시니어비즈플라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려는 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해주고, 시니어 층에게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플라자에는 현재 총 27개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 했고, 신규사업자 등록 26건, 회원가입자 321명, 누적방문자수 4,590명을 기록했다. 회계처리 요령 등 분야별 교육을 42회 실시해 502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시상담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식품과 디자인,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반도체 부품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자 배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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