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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체불임금 해결 적극 나서
2011-09-06 15:21:31최종 업데이트 : 2011-09-06 15:21: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체불임금 일소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천 복원 공사 등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업체 관계자와 관련 사업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석명절 체불임금 해결 적극 나서_1
추석명절 체불임금 해결 적극 나서_1


이 날 간담회에서는 체불임금 해결을 비롯해 하도급비리와 불공정행위 등 부조리 관행 개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는 장마 등 기상악화로 인한 준공지연과 사고 등을 방지하고 공기 내 시설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윤명원 회계과장은 하도업체 관계자들에게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해야 할 때 임금 체불로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수주업체들의 체불임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업발주 부서장과 감독공무원들의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시가 발주하는 사업 참여시 관련 업체에 각종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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