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육성사업 본격 추진합니다
2011-06-14 14:25:06최종 업데이트 : 2011-06-14 14:25: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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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문화·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인'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마을기업-생생마켓 체험현장 소비자들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장점을 살려 농산물의 파종에서 부터 관리, 수확에 이르는 과정에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먹거리에 신뢰를 담으려고 한다. 아울러, 산채(나물) 탐방로 조성과 내 몸을 살리는 슬로우 푸드 요리 시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다국어 어학카페 RAINBOW 운영 사업'(RAINBOW, 대표 서정)은 중국, 일본 등 이주 여성들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이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사업장을 개업하게 되며, 일반 카페의 기능 외에 원어민과 자유롭게 프리토킹 할 수 있는 어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 차, 퓨전요리, 외국 간식 등 다양한 세계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사업(수원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굿 페이퍼, 대표 박동수)은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다양한 규격의 질 좋은 복사용지를 생산 판매한다. 지역사회 일반취업이 쉽지 않은 근로 가능한 장애인사원 고용으로 재활, 자립터전을 마련하고 재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 사업장과 다르다. '행궁동 예술마을 만들기 사업'(마을기업 행궁솜씨, 대표 이윤숙)은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행궁동 자원(예술가, 노인)을 활용한 매력적인 마을이미지 창출, 관광인프라개발, 윈도우 갤러리, 아트샵, 한뼘 가게 조성은 물론 예술가와 주민 솜씨를 활용한 관광 상품, 아트상품, 생활소품 개발 판매 등과 행궁동 레지던시(창작공간), 골목벽화길, 대안공간 눈, 북수동 경로당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체험 및 관광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할머니손맛 사업((사)대한노인회 수원시권선구지회, 대표 정원노)은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 순수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정성을 담은 할머니손맛으로 2년간 숙성시킨 웰빙 된장, 간장, 고추장과 최신식착유기로 생산한 국산 기름을 생산하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다. 마을기업-할머니 손맛 행사 참여 장면 인터넷쇼핑몰과 일반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일일 관광 코스 및 체험학습단을 운영하여 학생, 일반인, 유치원생 등 공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상들의 전통 장을 담그는 기술을 알리고 직접 담궈 보는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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