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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672억 정리
고질체납자 가택수색 및 체납처분면탈범 고발 추진
2011-04-05 11:23:12최종 업데이트 : 2011-04-05 11:23:1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2010년 폐쇄기 기준 지방세 체납액 672억원을 정리, 특히 연도말 '체납세 특별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161억원을 정리해 목표액 55%를 초과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PF 대출의 부실 채권화, 거래위축 등으로 인한 민간건설 기업체 부도․폐업 증가 및 생활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운 속에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후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제로텍스 특별기동팀의 현장징수독려 강화, 시․구․동 합동 체납차량영치 등을 실시하며 이룬 결실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의 고질적 원인인 '관외 무적(대포)차량' 추적을 실시해 71대에 대한 체납세 4억5천1백만원을 징수하고, '차량탑재영치시스템' 및 PDA기 상설운영반을 가동해 6천518대에 대해 60억9천2백만원을 영치하는 높은 실적을 거뒀다.

시 최희순 세정과장은 "올해에는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세 일소화 대책으로 비양심 고질 체납자에 대한 사해행위 취소소송,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및 현장 공매처분 등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능적 재산은닉자에 대해서는 추적을 강화해 '체납면탈범'으로 고발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시책 개발을 통해 지방세 체납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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