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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부양 위해 사업비 조기집행
상반기에 올 사업의 70% 이상 발주키로
2008-02-12 11:08:36최종 업데이트 : 2008-02-12 11:08: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역경제 부양 위해 사업비 조기집행_1
수원시가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한다.

수원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각종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억원 이상 시설 공사나 3천만원 이상 용역․물품구입 예산은 상반기에 70% 이상 발주하고 우선적으로 자금을 배정하기로 했으며 집행 실적을 매월 단위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예산 성과금 제도를 운영, 예산집행 방법을 개선해 경비를 절약하거나 새로운 세입원 발굴, 또는 제도 개선을 통해 세입이 증대된 경우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무관리비 등 소모성 경비를 절약하는 한편,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격년제로 시행하는 등 경비절감 방안을 강구할 계획.

특히 시설공사에 대한 설계 내역 검토를 강화하거나 사업공법이나 공정을 개선하기로 했으며 보조금 등 민간이전 경비에 대한 정산 검사를 강화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과금제도 시행으로 2006년도 예산집행 결과 총12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사를 통해 해당 직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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