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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성공, e-서포터즈가 있습니다
2013-07-29 16:43:39최종 업데이트 : 2013-07-29 16:43:3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생태교통 수원 2013' 20대 e서포터즈와 함께 하니 마음은 젊어지는데...사진을 보니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데...여하튼 2조 '아자아자!' 문자 보내면 답신 꼭 주라, 페이스북 '좋아요' 꼭꼭 누르고 또 공유하고. (2013.7.21)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위한 생태교통 e-서포터즈 발대식(2013.7.21 오후 2시)을 마치고 행궁동 카프리데이 행사 후 귀가하여 저녁시간 시민기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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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무대에서의 타악기 퍼포먼스.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야 이런 문화공연이 골목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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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e-서포터즈 2조 모습. 10개조 50명이 선의의 경쟁이 붙었다.

대학생 36명과 수원시 SNS 서포터즈, e수원뉴스 시민기자 등 모두 50명의 활약이 활발하다. 7월 하순 e수원뉴스 출동 시민기자에 뜬 기사만도 10여개가 된다. 제목도 잘 뽑았다. 수원시민들, 잃었던 도로를 되찾다! '생태교통 행궁동, 틈 나면 찾는 이유는? 생태교통 홍보, 이들이 책임진다 등.

e-서포터즈 발대식, 염태영 시장은 말한다. "연두색꽃이 활짝 피었다" 서포터즈 단체복 티셔츠를 보고 하는 말이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염시장 말씀대로 어찌보면 무모(?)하고 발칙한 일이다. 현대인들이 삶은 자동차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데 자동차 없이 생활하자니? 이게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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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카프리 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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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무대 문화공연 모습. 무대 위 연주자에는 수원시의회 의원과 시청과장도 있다.

그러나 전 세계 자동차 없이 생활해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마을의 예를 드니 공감이 간다. 독일의 어떤 마을은 70%가 자동차 없이 생활한다.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30년 뒤 석유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를 가정해 우리는 어떻게 생활할 것인가를 미리 체험해 보는 것, 도전해 보고 싶지 않은가!

대체연료 에너지도 나오고 무동력 교통수단을 미리 체험해 보는 것이다. 미래의 교통 동력을 행궁동에서 재연해 보는 것이다. 수원의 미래 도시의 가치를 찾아보자는 것이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500만명 기록이 경신된다.

수원을 찾는 방문객, 화성행궁 돌러보고 화성열차 타고 연무대에서 활 한 번 쏘고 가게 해서는 안 된다. 관광객이 먹고 자고 체류하면서 수원의 기념품을 사게 만들어야 한다. 행궁동을 걸어다니고 돌아다니게 만들어야 한다. 걷고 싶은 길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도로의 주인이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발대식 후 카프리데이 모습을 살펴 보았다. 무동력 대체 교통수단이 도로의 주인공이 되었다. 시내버스 등 차량이 사람들을 비켜서 지나간다. 도로의 주인이 차량이 아니라 사람이 된 것이다.

거리 공연도 보았다. 골목 한 가운데 무대를 설치하고 타악기 퍼포먼스 팀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친다. 익살을 부리면 악기를 연주하는데 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만약 자동차가 이 길로 다닌다면 더 이상 공연은 할 수 없다.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문화행사도 펼칠 수 있다.

이번 e-서포터즈 참여로 20대 대학생들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었다. 어느 한 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서포터즈로 참여하였다. e-서포터즈 10개조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조별 대표도 정하고 팀 이름도 정했다. 이들은 홍보 컨텐츠 작성과 전파, 축제 기간중 각종 행사 참여, 생태교통 후기 작성 등을 70여일 동안 활발히 펼칠 것이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성공을 기대하며 e-서포터즈 50명의 맹활약을 기대해 본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생태교통, e-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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