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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초등학생 "우리도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어요"
즐겁고 안전한 학교 가는 길
2015-10-26 14:14:55최종 업데이트 : 2015-10-26 14:14:55 작성자 :   

세류3동 초등학생 우리도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어요_1
세류3동 초등학생 우리도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어요_1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3일 권선구청장, 신곡초등학교 교장, 동 단체장과 초등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길 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세류3동은 낙후된 구도심권으로 밝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벽화사업을 비롯 ▶ 안심번호판, 안심벨(경광등)과 안심선 설치 ▶ 골목길에 커뮤니티 갤러리 조성 ▶ 다세대주택과 원룸에 형광물질도포 ▶ 無名빌라에 건물 명칭 부착 ▶ 신곡초 주변 통학로 정비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심야에도 누구나 마음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골목길 벽화사업은 안심마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학교가는 길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벽화가 마무리 되면 11월 중순 준공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아이들과 어른에게 동심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벽화가 그려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세류3동의 안전과 안심,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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