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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매탄중학교 학생 30명 소방관 체험
2015-10-12 09:38:59최종 업데이트 : 2015-10-12 09:38:5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지난 8일 10시, 매탄중학교 학생 30명이 수원소방서에서 진행되는 미래의 소방관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과정 중 진로탐색 및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14년 2학기 수원시 3개 중학교가 시범운영했고, '15년에는 수원시 중학교 49개가 실시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소방관의 직업세계에 대한 소개로 시작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직업으로서의 목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더불어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 및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도 함께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소방서장은 "미래의 소방관이 될 수 있는 청소년에게 119의 역할과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건강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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