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김없이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10월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부녀회의 반찬나눔 봉사는 매달 정자2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한다.
이번에는 노인들의 영양 있는 식단을 위해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조림,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고등어 튀김,배추겉절이 등이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의 양상월 회장은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신경 쓰여 특별히 영양가 있는 반찬들을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들을 위한 늘 한결같은 마음을 지닌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의 밑반찬 봉사는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