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2동 '사랑의 반찬 방문 전달'
2015-10-10 10:59:39최종 업데이트 : 2015-10-10 10:59:39 작성자 : 김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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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2동 '사랑의 반찬 방문 전달'_1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25가구를 선정해 멸치볶음·장조림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임소형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긴급위기가구 등 기본적인 먹는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며 "더욱이 저소득 노인들은 영양소 결핍 등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어 이번 나눔이 작은 정성이지만 큰 기쁨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내 한 홀몸노인은 "부녀회에서 만들어 주는 반찬은 맛뿐 아니라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며"혼자 살고 있어 반찬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해결되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3월부터 매월 1회 관내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복지대상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