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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 정책 추진 소통 간담회 열고 관계 기관과 정책 공유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 토크 개최’ 등 주요 정책·사업 논의
2024-02-21 10:17:13최종 업데이트 : 2024-02-21 10:17:01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문정인

수원시가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수원시가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사)수원YMCA 회장, 정(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등 외국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하며 기관별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 토크' 추진 방안,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 사업자 모집 등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고,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 사업 기준 변경 등 2024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토크는 외국인 주민이 2000명 이상 거주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이주민과 선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이주민 정책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3~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5~10월 상생토크를 열 예정이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적응·안착하도록 외국인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다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관계 기관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다문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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