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에도 사랑의 얼음 썰매장 생겼네
6일부터..어른에겐 향수를, 어린이에겐 즐거움을
2013-12-31 10:01:57최종 업데이트 : 2013-12-31 10:01:5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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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에도 사랑의 얼음 썰매장 생겼네_1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겨울철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 제공을 위한 평동 사랑의 얼음 썰매장을 오는 6일부터 개장한다. 오목천동 오현초등학교 맞은편(오목천교 옆, 오목천동 272-3 외 1필지) 농지 6천281㎡에 물을 가두고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오목천동 개발위원회(위원장 장경인)가 주관이 되어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은 추운겨울 아이들의 야외 놀이문화가 부족한 도심속에 아이들에게 얼음썰매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얼음 썰매장을 방문하면 썰매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보호자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얼음썰매장은 오는 2월 16일 결빙이 유지되는 시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동에도 사랑의 얼음 썰매장 생겼네_2 평동 관계자는 "평동 사랑의 얼음 썰매장이 만남의 장으로서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썰매장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썰매장내에서 장난을 치거나 위험성이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동반 보호자도 주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터가 되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얼음 썰매장은 화성행궁 광장에서도 수원문화재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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