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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싸움경기 매출 200억 돌파…올해 300억 목표
2016-09-04 14:08:42최종 업데이트 : 2016-09-04 14:08:42 작성자 :   연합뉴스

(청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소싸움을 경마처럼 베팅해 즐기는 경북 청도소싸움경기의 매출이 200억원을 넘었다.
4일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소싸움경기 매출이 200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연 매출 최고인 2013년 195억4천800만원을 뛰어넘었다.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람객도 56만명으로 2013년 101만7천명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올해 소싸움경기는 1월 7일 개장해 매주 토·일요일 840경기를 선보였다.
공사는 '경북도 전통 소싸움육성 및 지원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원 사업에 필요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박문상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연말까지 올해 매출액 3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싸움이 청도 관광과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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