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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썸머 크러쉬 페스티벌 인기
2017-08-04 10:09:44최종 업데이트 : 2017-08-04 10:09:44 작성자 :   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태권도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영하는 썸머 크러쉬 페스티벌(Summer Crush festival)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진행 중인 크러쉬 페스티벌 체험객은 하루 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 증가했다.
재단은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T1 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일대에서 태랑마당(물놀이 이벤트)과, 진진마당(체험이벤트), 백운도사마당(공연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놀이 이벤트에는 아로마요법·버블 풀장, 수중 축구, 물총·물풍선놀이, 오행폭포 수련체험 등을 마련했다.
탐방객은 도전 격파왕, 우렁찬 기합소리, 캐릭터 타투 등 태권도와 전통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태권도시범공연, 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전국명산 사진전, 전망대 관람 등 문화전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무주반딧불 축제 기간 주말에는 축제와 연계해 '미션! 반딧불이 트릭아트를 찾아라'와 '반딧불 퍼포먼스'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올해는 방문객을 위해 즐길 거리를 확대하고 그늘막과 에어컨 등이 있는 휴식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를 체험하시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love@yna.co.kr
(끝)

무주 태권도원 썸머 크러쉬 페스티벌 인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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