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N 여행] 놓쳐서는 안될 여행 앱 베스트
2017-08-04 11:00:01최종 업데이트 : 2017-08-04 11:00:0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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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여행정보, 일정과 사진 관리, 해외 내비, 키즈 앱까지 알토란 정보 가득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대부분의 직장인과 상인들이 휴가를 떠나는 '7말 8초' 여름 휴가 시즌이다. 미리부터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라면 만반의 준비가 돼 있겠지만 일상에 쫓긴 사람들은 행선지와 테마조차 정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유용한 휴가 계획부터 길 찾기, 추억 저장까지 여행의 짐은 덜어주고 스마트함을 더해주는 분야별 앱을 소개한다.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살펴보고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여행정보 종합 검색 필수 앱 ▲ 트립어드바이저 = 통합 여행정보 애플리케이션 트립어드바이저는 관광 명소와 현지의 맛집에 대한 전 세계 여행자들의 5억 건이 넘는 리뷰가 있다. ▲ 아세안 여행 아시아 지역을 여행한다면 필수 앱이다. 한 아세안센터가 개발한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해당 정보를 다운로드하면 온라인 가이드북이 된다는 것이다. 즉, 와이파이가 필요 없는 앱이다. 인사말부터 음식 이름, 관광 핫플레이스 정보까지 망라돼 있으며 심지어 최신 환율까지 적용돼 있다. ▲ 주모(ZUMO) 국내 여행 전문 앱이다. 전국의 관광 명소를 비롯해 숨겨진 맛집이나 지역축제, 공연 등에 대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관심사, 연령대, 성별, 지역 등을 설정하면 최적화된 여행정보를 추천해준다. ◇ 내비게이션 앱 ▲ SYGIC 해외용 내비게이션 앱이다. 일부 마니아 사이에서는 핫한 앱으로 통한다. 물론 이 앱도 한번 다운로드하면 와이파이가 필요 없다. ▲ 시티 맵 투고 시티 맵 투고(City maps 2 Go)도 역시 미리 다운로드 받은 지도를 볼 수 있다. 주변 맛집, 유명 관광지, 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검색할 수 있다. ▲ 무빗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중교통 길 찾기 앱이다. 전 세계 80여 개국 1천200여 개 이상의 도시의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트램 등 도시별 교통수단에 따른 최적의 노선을 안내해주고 알림 기능을 켜둘 경우 실시간으로 타고 내려야 할 곳을 알려준다. ◇ 여행 사진 관리 앱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진이다. 이때도 앱을 활용하면 촬영부터 인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 트라비포켓 바로바로 지출 내용과 사진 첨부가 가능한 여행 가계부 앱이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환율정보는 덤이다. ▲ 맵테일즈 여행 기록을 지도 위에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앱이다. 사진을 선택하면 언제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자동으로 지도 위에 표시된다. 정리된 지도를 보면 어떤 경로로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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