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초정약수축제 농특산물 판매액 29%↑
2017-08-01 11:39:07최종 업데이트 : 2017-08-01 11:39:0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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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난 5월 청주 내수에서 열린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축제 관람객 수는 총 6만9천830명으로 작년보다 6.3%(4천120명) 늘었다. 농특산물은 작년보다 29.1%(4천738만원) 더 많은 2억1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 방문객의 46%는 예전에도 축제장을 방문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체험 부스의 시설 부족,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은 문제점으로 부각됐다. 청주시는 내년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라는 점을 감안, 5월 25∼27일 열릴 제12회 축제는 역사적 고증을 거쳐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ks@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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