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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붕어섬에서 쪽배축제 29일 개막
2017-07-24 11:32:34최종 업데이트 : 2017-07-24 11:32:34 작성자 :   연합뉴스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국내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한 강원 화천군의 '2017 쪽배축제'가 29일 개막해 16일간 펼쳐진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화천쪽배축제는 다음 달 13일까지 '수리 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붕어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개막은 29일 오후 7시 30분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대형인형 야외 마당극 '낭천별곡'이 연다.
축제 기간 수상 자전거 '월엽편주'를 비롯해 카약, 카누, 범퍼보트, 키드존, 워터 슬라이드, 야외 물놀이장, 하늘 가르기, 물놀이장, 애니멀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0%를 지역 상가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창작쪽배콘테스트'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마련된다.
1위 그랑프리 1팀에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밖에 다음 달 5일 유명 가수가 공연하는 뮤직페스티벌과 산천호(용선) 체험행사, 전국 용선경기대회 등이 풍성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쪽배축제는 가장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여름축제"라며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화천 붕어섬에서 쪽배축제 29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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