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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후원물품 전달
2011-02-11 11:57:04최종 업데이트 : 2011-02-11 11:57:04 작성자 : 시민기자   손지연

서호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9일, 삼성전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으로부터 후원물품 라면 18상자를 전달받았다. 

손사랑 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수원시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방수지침, 한방 뜸 치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0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에서 우수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한 손사랑 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다소 부족한 실력으로 수지침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 어느 경로당에서는 토요일마다 수지침 치료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어르신도 계실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때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체력이 허락할 때까지는 주는 것 보다 얻는게 많은 보람찬 수지침 봉사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매일같이 끼니걱정을 해야만 하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재가노인들에게 소중히 전해드릴 예정이다.

삼성전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후원물품 전달_1
삼성전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후원물품 전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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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후원물품 전달_2
삼성전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후원물품 전달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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