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교통신호 잘 준수합시다
신호위반은 서로에게 불행을 안겨다 줍니다.
2008-04-08 18:38:10최종 업데이트 : 2008-04-08 18:38: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시민기자는 교통사고가 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한 외국인이 아이를 안고 다가가서 상태를 물어 보고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여성 운전자. 자가용과 오토바이가 교차로에서 부딪혔는데. 중요한 것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날아가서 쓰러졌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일단 오토바이 운전자의 건강부터 먼저 물어 보아야 하는 것이 예의 아닐까요.

잘 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환자가 되어 버린 사람이 오토바이 운전자입니다.
정황이 어떠했는지 정확히 지켜 보지는 못했지만 결론은 겨우 몸을 추스리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전화를 겁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일단 환자가 생겼나 생겼다면 환자부터 이송을 한 다음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주위에 큰 대로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위의 목격자들은 많고 정황으로 보아서도 대충 진위가 나오지 않을까요. 경찰은 그 다음에 전화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외국인이 끝까지 남아서 지켜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시민기자 그 시간에 급한 용무가 있어서 일처리를 함께 보지 못한 안타까움이 커서 가슴만 조아리고 있답니다.

생명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간과해서는 안되는 일, 교통사고는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여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만약에 발생시에는 인명부터 지켜주고 난 다음 일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교통법규를 잘 준수합시다.
무엇보다 신호를 위반하는 일은 절대로 없기를. 
둘째로 양보하고 서로 서로 지켜주고 실천해 봅시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