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마을이야기..행궁동 행사 풍성
9월 24일~28일 행궁동 일원서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행사
2013-09-11 12:55:36최종 업데이트 : 2013-09-11 12:55: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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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 헌장 선포식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행사가 '근린자치의 꿈을 마을만들기로, 마을르네상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 기간에는 제6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개최되므로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행사 주요일정은 ▲첫째 날에는 2013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우수사업장인 인계동 여성친화 다울 마을 개소식, 조원1동 마을을 가꾸는 돈까스 나눔터 왕 돈까스개장식을 시작으로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개막식, 우수마을 경연대회, 축하공연,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현장탐방 등을 실시한다. 개막식은 금빛합창단의 식전공연, 우수마을 마을계획 발표 및 시상,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 팝댄스, 추진주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궁동 금빛합창단과 시립합창단 공연 ▲셋째 날에는'사람이 사는 마을, 마을이 만든 사람'이라는 주제로 제6회 전국마을만들기 대회 개막식과 한국·일본 마을만들기 정책발표 및 토론회가 열린다. 제6회 전국마을만들기 대회는 수원시민과 전국의 마을만들기 일꾼들이 모여 마을만들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의 마을만들기 경험과 과정을 정리하는 주제발표, 전국마을만들기 대회를 축하하는 전국마을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한·일 마을만들기 정책발표 및 토론회에는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에코 뮤지엄 운동과 생활경관 개선 마을만들기 등의 마을만들기 연구과제 발표 및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2013 수원 마을계획단의 우수마을 추진주체들이 참여해 마을만들기 주요정책에 대한 질의답변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원시가 한국형 마을만들기의 표상을 정립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넷째 날에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현안 문제에 대한 접근을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와 마을만들기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학습교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의 성과를 보여주는 마을별 홍보부스 운영, 지동 노을 빛 옥상음악회, 매탄2동의 열린 문화공간 작은 음악회, 권선2동 Eco(친환경) 비타민 광장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북적북적 마을이야기..행궁동 행사 풍성_3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행사는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르네상스 추진 3년차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마을주체,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시민공동체 회복운동으로 발전시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할 수 있는 한국형 마을르네상스의 롤모델의 성공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과 마을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두 모여 마을을 이야기하고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마을의 희망을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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