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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학교복합화 시설, 교류의 장으로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방문 대화
2013-07-30 16:58:54최종 업데이트 : 2013-07-30 16:58:54 작성자 :   

광교 학교복합화 시설, 교류의 장으로 _1
광교 학교복합화 시설, 교류의 장으로 _1

수원시 윤성균 제1부시장은 30일 광교 학교 복합화 시설인 광교청소년 수련관과 광교스포트센터를 방문하고 학교 복합화 시설이 광교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의 시설로서 활용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광교복합화 시설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주민이 함께 교류하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이상적인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풍초교에 광교청소년수련관을, 다산중학교에 광교체육관을 건립하기로 지난 2010년 7월 수원시, 수원시 교육지원청, 경기도시공사가 협약하고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준공, 현재 수원시에서 인수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학교 시설에 위치한 학교복합화 시설은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 조치와 프로그램 운영시 주민의 의견 반영, 수영장 사용료  등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여러차례 걱정의 목소리가 있었고 시에서는 학교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광교 청소년 수련관은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학교와 청소년 수련관 경계 지점에 경계 휀스 설치, CCTV추가설치 등의 조치를 했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수련관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시 학교장 및 학교 운영위원에게 사전 설명 및 시설 라운딩을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 공무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등으로 수련관 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및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런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광교 청소년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등을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광교 에듀타운 복합화 시설이 당초 건립 목적대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주민이 함께 교류하는 평생 교육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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