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버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경유
2016-08-18 15:49:21최종 업데이트 : 2016-08-18 15:49:2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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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도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인천 주요 명소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 경유지에 추가됐다. 인천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에 힘입어 기념관 방문객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상륙작전기념관도 8월 23일부터 시티투어 경유지에 포함하기로 했다. 1984년 건립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남북한 무기, 작전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바로 옆에는 인천시립박물관도 자리잡고 있어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티투어 버스 배차간격은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어든다. 인천시는 45인승 버스 3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25인승 2대, 45인승 4대 등 총 6대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티투어버스는 차이나타운·월미도·개항장거리·송도센트럴파크 등지를 순환한다. 승객은 5천원 1일권으로 모든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버스를 갈아타며 이용할 수 있다. iny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8 15:49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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