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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한류스타 총출동
2016-08-03 11:04:03최종 업데이트 : 2016-08-03 11:04:03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 한류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싸이와 트와이스 등 K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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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싸이를 비롯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등이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싸이는 끼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짙은 음악으로 중화권과 동남아는 물론 미주, 유럽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월드스타이다.

세븐도 최근 일본 싱글 레인보우를 발표하며 일본 K팝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칼군무의 대명사 인피니트, 힙합 아이돌 그룹 블락비, 에너지 넘치는 무대의 방탄소년단 남성그룹과 함께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황치열도 무대를 빛낸다.

음악방송과 예능프로에서 활약하는 AOA와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트와이스 등 걸그룹도 화려하고 깜찍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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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부산시 제공]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K팝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원아시아 개막공원을 비롯해 사흘간 3가지 색깔로 선보이는 K팝 콘서트 3스테이지, 원아시아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밖에 K팝,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한류콘텐츠와 방송콘텐츠를 포함한 K컬처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벡스코 등 부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3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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