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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롯데시네마, 취약계층 아동 무료영화 협약 연장
2017-02-09 15:32:18최종 업데이트 : 2017-02-09 15:32: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롯데시네마, 취약계층 아동 무료영화 협약 연장_1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수원시와 롯데시네마가 제공하는 무료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7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을 찾았다.

수원시와 롯데시네마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제공했던 무료 영화 관람이 이어진다.
두 기관은 지난 2014년 12월, 수원시 기초수급아동‧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차상위 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영화 티켓과 팝콘, 음료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협약을 2018년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을 위한 만남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7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은 롯데시네마 수원점을 방문해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무료로 관람했다.

수원시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6년 12월까지 2년간 720명의 아동에게 무료 영화를 제공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더 많은 가정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달 가정에 좋은 추억을 전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영화관람 후원이 문화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문화체험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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