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음식점 위생계도 효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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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음식점 위생계도 효과 크다 1차 계도 대비 지적건수 39% 감소 2016-06-30 11:00:09최종 업데이트 : 2016-06-30 11:00:0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는 외식업지부와 함께 지금까지 위생지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일반음식점 17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구 별 각 5일간 위생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위생계도는 일반적으로 관리되어온 모범업소 또는 특화거리에 해당되지않는 소규모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영업주에게 식품위생법에 명시되어있는 기본사항을 교육하고 그 중 시정사항은 평가표에 기재하여 자세하게 안내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지난 5월 1차 위생계도 후에 진행된 이번 2차 위생계도에서는 상대적으로 얼마나 개선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분석결과 1차 계도 대비 지적 건수는 39% 감소하고 전반적인 평균 점수가 소폭 상승하는 등 계도 후 개선에 주목할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위생업소는 전문가의 집중지도를 받아본 경험이 드물기 때문에 처음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개선의 가능성이 높은 업소들"이라며 "이러한 업소들의 위생수준이 개선된다면 이는 수원시 전반적인 식품위생 수준의 상향평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음식점 위생계도 효과 크다 _1 연관 뉴스 7499일 만에 수원 연고지 프로농구팀 홈경기 열렸다2021.10.11 한글날 기념 '제4회 수원(One)데이' 열어2021.10.09 수원 KT소닉붐, 10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첫 홈경기2021.10.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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