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한장 써 보세요!

상세보기
엽서 한장 써 보세요! 사랑을 전하세요. 220원이면 충분하답니다. 2008-02-22 21:51:18최종 업데이트 : 2008-02-22 21:51:1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엽서 한장 써 보세요!_2 어두운 저녁에 우편함에 무언가 보입니다. 꺼내 보았더니 엽서였습니다. 어떤 말이라도 좋습니다. 엽서 한장 써 보는 것도 어떨까요? 혹시 엽서로 보내는 우편요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220원입니다. 보내는 이의 사랑이 너무나 전이가 깊이 되어 한참을 엽서를 보듬었답니다. e메일에 익숙해져 버린 제가 무색해집니다. 사랑을 전하세요. 220원으로도 충분하답니다. 글씨체가 나쁘면 어떤가요 마음은 충분히 전달된답니다. 직접 쓴 글씨가 이렇게 가슴에 진동을 줄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니 엽서 한 장 써 본 기억이 가물 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정성어린 글씨가 적힌 엽서 한장 써 보는 것. 쓰는 이의 정성이 아주 크게 와 닿습니다. 연관 뉴스 군에 간 아들이 집에 오니 참 좋다2014.09.03 시장님을 만난 워크숍 자리가 참 좋았습니다2014.09.01 새롭게 시작하는 9월이 참 좋습니다2013.08.3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