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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치매예방! 우울타파! '마실 동아리'
2018-05-25 14:45:36최종 업데이트 : 2018-05-25 14:42:47 작성자 :   이수영
장안구보건소는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월 1회, 총 6회에 걸쳐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공원에서 '마실 동아리' 행사를 진행한다.

'마실 동아리'는 주변 공원을 산책 장소로 하여, 장거리 거동이 힘든 노인들에게 외부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다. 또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야외활동 시간을 늘리면서 자신의 긍정적 자원과 에너지를 찾고, 생활 속 치매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 및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 행사를 통해 장거리 나들이가 어려웠던 노인들은 가까운 장소에서의 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또래 집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노인들이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갖게 되고,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실 동아리 행사

마실 동아리 행사

행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과 자원봉사 간호학생

행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과 자원봉사 간호학생

장안구보건소, 독거어르신, 마실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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