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더 쉽고 즐거운 자원봉사’ 수원 청년이 나선다
수원청년자원봉사단 4월 27일 첫발…매달 연합봉사
2024-04-26 17:21:27최종 업데이트 : 2024-04-26 17:21:23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문정인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이 지난 20일 지구의 날 기념 '우리가 지구다' 행사에 참가, 수원천변에서 줍깅 자원봉사를 펼쳤다.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이 지난 20일 지구의 날 기념 '우리가 지구다' 행사에 참가, 수원천변에서 줍깅 자원봉사를 펼쳤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들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경기대 사이 청년봉사자들이 지난 18일 쿨루프 사업 대상건물인 수원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경기대 사이 청년봉사자들이 지난 18일 쿨루프 사업 대상건물인 수원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립 환경축제 등 활동에 기획하고 참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 세대들만의 재능과 관심을 살려 기획한 활동이 청년에게는 매력적인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자원봉사 활동이 우리 일상에서 더 쉽고 즐거운 봉사 활동으로 확산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