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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수원인문도시 대축제 장려상 수상
2016-09-23 21:23:33최종 업데이트 : 2016-09-23 21:23:33 작성자 :   김다혜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수원인문도시 대축제 장려상 수상_1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수원인문도시 대축제 장려상 수상_1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진 '2016 수원인문도시 대축제' 주민자치부분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박람회와 평생학습축제, 독서문화축제가 통합개최되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 정자2동은  '情과 정이 만나, 하나 되는 정자2동'을 주제로 지역복지분야에 참가해 우리 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소외계층 제로사업과 주민자치활동 등을 홍보하며, 우수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우쿨렐레 프로그램은 강사와 수강생이 하와이 풍의 옷을 입고, 우쿨렐레를 연주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영화동 주민들과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한마당에서는 관학연계로 진행했던 양말인형만들기를 통해 한복을 입은 양말인형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귀여운 모양에 만들기도 쉬워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원시의 큰 행사인 수원인문도시 대축제에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이 상은 우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눠주셨기에 가능했다. 내년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참여하여 우리 동의 주민자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춘규 정자2동장은 "수원시 전체의 주민자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우리 동의 자랑스러운 활동도 홍보하고, 다른 동의 우수한 활동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주민자치와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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