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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활동, 정말 뜻깊었어요
2009-08-24 10:29:34최종 업데이트 : 2009-08-24 10:29:34 작성자 :   이윤주

팔달구는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협의회,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공동으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 '외갓집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옥수수따기, 인절미 치기, 트랙터  마차 타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농촌체험 활동을 실시하면서 땀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범죄예방위원들은 "한층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범죄예방위원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가족과 이웃,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농촌체험활동, 정말 뜻깊었어요_1
농촌체험활동, 정말 뜻깊었어요_1

권인택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서로 보듬어 안아 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면서 "범죄예방위원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형성하고 대화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 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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