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시 경계 불법 현수막 집중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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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시 경계 불법 현수막 집중정비 2010-02-18 11:07:52최종 업데이트 : 2010-02-18 11:07:52 작성자 : 조영희
권선구는 깨끗한 수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설연휴부터 2월말까지 시 경계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정비를 추진한다. 수영사거리, 비상활주로, 당수동 일대 등 시.구 경계지역을 특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이 매일 순찰을 통해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또 매일 2개동씩 선정하여 이면도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를 집중 정비하고, 최근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는 급전대출 전단 및 차량 래핑광고도 정비한다. 불법광고물을 다량 설치하거나 고질.반복적으로 설치하는 업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정비모습 구 담당자는 "최근 공공디자인 개념이 도입되면서 도시경관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연관성이 많아졌다. 불법 광고물은 공해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구에서도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어, 설치업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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