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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들 한자리서 물건과 물의 관계를 논한다
26~29일 ‘2016 한.일청소년 물포럼’ 개최
2016-07-25 10:45:09최종 업데이트 : 2016-07-25 10:45:0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한-일 청소년들 한자리서 물건과 물의 관계를 논한다 _1
지난 2014년 수원에서 열린 한일청소년 물포럼

21세기 들어 하천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와 가뭄 또한 빈번해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 방안이 요구된다. 

물환경 보전을 위한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활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아이디어와 경험 부족,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016 한.일청소년 물포럼을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수원호스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등 수우너시 읽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물껀이야기' 라는 주제로 수원을 비롯한 국내 중·고생 80여명, 일본 청소년 및 교사 25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25명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6 한.일 청소년 물포럼은 기후변화와 블루골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양국청소년들의 물환경보전 활동사례 교류 ▲ 수원천과 화성둘러보기 ▲ 기후변화체험관, 해우재, 광교정수장 견학을 통한 환경교육이 실시된다.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물환경보전 교류는 ▲수원YMCA 청소년들의 원천리천 생물다양성보존활동, 분당 탄천의 물환경보전활동 ▲대전고의 하천과 문화읽기 활동이 소개되었으며 일본은 ▲나바라시, 와세다, 카메야마, 아이치현등 4개지역의 하천보전 활동사례가 교류될 예정이다.   

또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집중토론은 물건이 생산되고 폐기되기까지 물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물환경보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물껀이야기: '물건 이야기 THE STORY OF STUFF'를 모티브로 일상생활 속의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속에서 물과 제품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하고 물의 쓰임새(이용)을 알아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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