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주민센터, 영신중학교 앞 마을정원 주민쉼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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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주민센터, 영신중학교 앞 마을정원 주민쉼터 정비 2016-07-25 11:17:18최종 업데이트 : 2016-07-25 11:17:18 작성자 : 조동범
평동주민센터, 영신중학교 앞 마을정원 주민쉼터 정비_1 권선구 평동은 25일 오전 오목천동 영신중학교 정문 앞에 조성된 국화 마을정원에 비료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했다. 이 지역은 영신중학교, 영신여고 등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 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인근의 폐가로 인해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올 봄부터 국화 씨앗을 파종하고 회향목을 이식한 뒤 주기적으로 관리한 결과, 아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꽃길거리로 재탄생했다. 무엇보다 학교 주변환경이 깨끗하게 개선되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불법행위가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김성일 총괄팀장은 "방치되고 어두운 거리가 아름다운 꽃길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에도 보람을 느낀다. 특히, 아이들이 매일 통학하는 거리가 깨끗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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