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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수원fc 원정경기장 찾아 열띤 응원 펼쳐
2016-07-25 11:41:57최종 업데이트 : 2016-07-25 11:41:57 작성자 :   이강여

장안구 수원fc 원정경기장 찾아 열띤 응원 펼쳐_1
장안구 수원fc 원정경기장 찾아 열띤 응원 펼쳐_1

장안구는 지난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깃발라시코 2차 원정에 장안구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150명의 응원단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해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다. 이후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2013년에 프로에 뛰어들어 지난 시즌 극적인 승격을 통해 창단 13년만에 프로 1부리그에서 선전 하고 있다.

이날 장안구는 수원FC를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성남까지 가 응원했다. 구단주 사이에 깃발 내기가 걸린 지난 3월 수원FC 홈 개막전에서는 무승부로 마감됐지만 깃발라시코 2차전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는 k리그 클래식 새내기 수원FC가 막강 성남을 상대로 2:1 로 승부를 내며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 수원FC 깃발을 꽂았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응원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 남은 수원fc 경기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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