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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전화 통합 운영, 10월 25일 본격 시행
관련기관간 협력체계 강화․국민 불편사항 해소 기대
2016-07-19 15:16:07최종 업데이트 : 2016-07-19 15:16:0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긴급신고전화 통합 운영, 10월 25일 본격 시행_1
긴급신고전화 통합 운영, 10월 25일 본격 시행_1

수원소방서는 이달 초부터 국민안전처가 시범운영에 나선  '2016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2016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복잡한 신고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119(재난) 와 112(범죄), 110(민원상담) 세 개 번호로만 전화하면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이 가능하도록 한 통합서비스다.

재난발생 유형 및 분야에 따라 21개 전화번호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신고체계의 특성상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로 연결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2016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 25일부터 본격 시행 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는 119나 112 한 곳에만 전화해도 신고내용과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돼 반복설명이 필요 없다. 또 민원상담서비스는 정부민원 안내콜센터 110으로 분리 운영함에 따라 긴급상황에 우선 대응 가능하도록 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여건이 마련 된 만큼 소방 서비스의 품질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수원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로 올바른 정책이 조기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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