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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동, 주택개발지구내 공한지 환경정비_2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5일 오전 관내 공한지를 대상으로 구·동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박흥수 권선구청장과 구청 직원, 환경미화원, 금곡동 직원 및 주민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금곡동은 지난 1월 11일 개청 이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공한지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금곡동 지역이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되면서 건물이 신축되지 않는 공한지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쌓여있고 잡풀, 잡목 등이 방치돼 도심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관내 공한지 전수조사, 건축계획이 없는 공한지 대상 관리방안 마련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금곡동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금곡동에 방치되어 관리가 안되는 공한지가 없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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