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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마을텃밭정원 조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연계 사업방안 모색
2016-02-26 18:12:12최종 업데이트 : 2016-02-26 18:12:12 작성자 :   한해선

매교동, 마을텃밭정원 조성_1
매교동, 마을텃밭정원 조성_1

매교동 주민센터는  26일, 매교동 11개 단체장과 농촌진흥청 국민디자인단 한승환 박사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교동 마을텃밭정원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던 매교동은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농촌진흥청과 연계진행해 23명의 마을정원사가 배출됐다. 참여주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는 2차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통해 금년 4월부터 10월, 7개월 일정으로 650㎡의 마을 나대지 공간을 마을텃밭정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첫 미팅에선 마을텃밭정원 조성 밑그림을 주민대표와 농촌진흥청 예전문가와 논의했다. 그 결과  3월엔 땅고르기 작업을 실시하고 4월부터 식물 식재 등 사업 일정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홍순식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텃밭정원을 조성하는데 전문기관에서 자문을 해주셔서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본다"며 "마을 주민의 정서가 식물 키우는 일에 관심이 많아 마을텃밭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백운오 매교동장은 "마을텃밭은 정원의 의미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리라 기대한다. 텃밭에서 얻은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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