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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
2016-02-29 13:18:31최종 업데이트 : 2016-02-29 13:18:31 작성자 :   유기혜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_1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_1

권선구는 29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29명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 동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2014년 3월 창설된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이다. 유사시 의무대원과 융합해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지원민방위대로 활성화시켜 사회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16년 권선구 여성민방위대 연간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권선구 특수시책인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운영 지원, 민방위훈련 시 대피유도요원 활동, 재해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주요 활동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여성민방위대의 그 동안 많은 활동과 성과에 대해 감사드린다. 2016년에도 권선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생활민방위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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